피플 > 아산인 이야기 심장병원간호팀 김보민 사원입니다 2023.06.12

"환자들의 치료 과장에 든든한 동향자가 될 수 있도록 성장하겠습니다"

 

 

맡고 있는 업무는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병동에서 심장 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수술 전·후 간호를 하고 있습니다. 주로 판막이나 대동맥 수술, 부정맥 수술, 관상동맥우회술 및 심장이식 환자들을 간호합니다. 수술 전에는 환자들이 불안과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를 하고, 수술 후에는 환자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폐 운동 등을 돕고 있습니다.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수술 후에 기력도 없고 식사도 잘 못하던 환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낍니다. 제 사소한 간호 행위 하나하나가 환자들의 치료 여정에 포함돼 있다고 생각하면 책임감과 사명감이 생겨요. 밝은 모습으로 상대방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제 장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환자들과 대면할 때 긍정적인 기운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사람은

아직 업무가 익숙하지 않아 실수가 많은데도 항상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프리셉터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만날 때마다 웃으면서 따뜻하게 대해 주시는 133병동 모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하루빨리 제 몫을 다하는 간호사가 되어 신뢰를 받는 동료가 되고 싶어요!

 

퇴근 후 일상은

동기들과 함께 병원 근처의 맛집을 다니면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가 제일 행복한 것 같아요. 그리고 3교대 근무를 하면서 체력적인 소모가 크기 때문에 성내천을 걷거나 등산을 다니면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업무가 익숙해져서 여유가 생기면 스포츠센터에서 다양한 종류의 운동을 배워보고 싶어요.

 

앞으로 목표는

심장 질환과 수술에 대한 지식을 쌓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환자들의 질문에 친절하고 정확하게 설명해줄 수 있는 간호사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환자들의 치료 과정에 든든한 동행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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