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5일 열린 전기생리학검사실 확장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이 4개월간의 전기생리학검사실 증설 공사를 마치고 최근 다시 문을 열었다. 검사실 리모델링을 통해 시술실이 두 곳에서 세 곳으로 늘었고, 부정맥 전용 시술 장비도 최신형으로 교체했다.
이번 전기생리학검사실 증설은 늘어나고 있는 부정맥 치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은 심방세동, 심실빈맥 등을 치료하기 위한 고난도 시술을 많이 시행하고 있지만 시술 장비 및 검사실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다.
전기생리학검사실 증설에 따라 ▲시술 대기 일수 감소 ▲당일 시술 후 퇴원 환자 증가에 따른 입원 일수 감소 및 시술 건수 증가 ▲정규시간 내 시술실 이용 효율성 증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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